2019. 8. 13. 23:02ㆍ특수 작물/가시엉겅퀴
안녕하세요.
섬엉겅퀴 효능 및 씨앗 수확시기와 토종가시엉겅퀴 비교분석 - 번외편으로 조롱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섬엉겅퀴의 꽃 이 아주 예쁘게 피었습니다. 토종가시엉겅퀴와 다르게 연분홍색을 가지고 있는데요.
섬엉겅퀴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한해 지는거 같습니다.
토종가시엉겅퀴 처럼 섬엉겅퀴 또한 간기능 회복에 아주 좋으며, 출혈 및 염층 치료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혹시 모를 토종가시엉겅퀴와 섬엉겅퀴 꽃을 한번 살펴 볼게요. 섬엉겅퀴 꽃은 위사진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자, 어떠신가요??? 꽃으로 바로 확인이 가능하시죠 ^^
토종가시엉겅퀴의 씨앗을 수확한 시기가 6월말 정도 되였는데요.
이제 8월중순 부터는 섬엉겅퀴의 씨앗을 수확해야 합니다. 이 엉겅퀴의 씨앗은 그 수확 시기가 늦어버리면 모두 바람에 날라가 버려요. 그래서 수확 시기가 아주 중요 합니다.
섬엉겅퀴의 뿌리는 약재로 사용이 가능 하며, 잎은 토종가시엉겅퀴와 다르게 가시가 연하여 언제든지 아주 맛 있는 나물로 드실 수 있어요.
토종가시엉겅퀴는 나물로드실 수 있는 시기는 딱 한번 인데요. 어릴적 모습은 무 잎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을 시기 입니다. 무 잎과 비슷하지 않나요?? 이 시기에만 토종가시엉겅퀴는 나물로 드실 수 있어요.
토종가시엉겅퀴와 다르게 섬엉겅퀴는 씨앗 수확 할 시기가 다가오면 꽃대가 갈색으로 물이 빠진 것처럼 변함니다. 이 시기가 씨앗을 수확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에요.
이 시기를 놓치게 되면 씨앗이 모두 날라가 버립니다.
꽃대를 수확하여 몇일 건조를 시키면 씨앗이 나오게 됩니다.
바람에 날라가려는 씨앗이 보이시나요??? 씨앗의 형태는 토종가시엉겅퀴와 비슷한게 아니고 아주 똑같이 생겼네요.
토종가시엉겅퀴, 섬엉겅퀴의 모든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번외편
요즘은 보기 힘든 조롱박을 잠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약수터에가면 물을 마실 수 있는 조롱박이 있어 목을 축일 수 있었는데요.
하늘에서 떨어질 듯 조롱박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비가와서 인지 모르게 조롱박 크기가 나날이 더 커지는 것 같아요. 조금씩 망을 닮아줘야 할 시기가 온 듯 합니다.
이렇게 망을 닮아줘야 땅으로 떨어지지 않겠죠 !!
저 망은 배추망?? 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좀 크더라구요.
조롱박이 떨어질 시기가 되면 줄기와 잎이 모두 말라 죽어요. 힘이 없어진 줄기는 조롱박을 매달 힘이 없어지기 때문에 망을 이용하여 보호를 해줘야 합니다.
조롱박도 S 라인이 있군요 ㅎㅎ
D 라인을 가진 조롱박 도 있구요 ^^
S 라인 조롱박은 아무래도 무게가 적게 나가니 망 설치를 하지 않아도 될 꺼 같습니다.
모양은 다른 것이 아닌 모종 또한 다릅니다. 하나의 모종이 이렇게 변한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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